목록여행/태국 (10)
몽셀통통의 블로그
빠이에서의 세번째 날이 밝았다오늘은 2시에 치앙마이로 가야한다오늘 오전일정은 쉬다가 버스터미널로 이동하는것이다그런데 진짜 신기한데 낮에 빡쎄게 놀아서 그런지 저녁에 10시면 슬슬졸리면서 12시에는 기절하듯이 잠든다 빠이 대낮의 모습이다낮에는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하다 어제 먹었던 곳에서 브런치를 먹으러 왔다아메리칸 브랙퍼스트 (120바트)와 아아메를 시켰다 냠냠~그러고 오늘 리버사이드쪽에서 쉬려고 리버사이드쪽으로 움직였다 댕댕이가 옆에서자고 있었다 여기 댕댕이들은 사람을 무서워하거나 피하거나 그러지 않는다그냥 사람들과 섞여서 살고 있다댕댕이가 있다고 나도 호들갑 떨지 말아야 되는데 댕댕이 너무 귀엽고 좋아서 자꾸 나혼자 댕댕이한테 집착중 와 오늘도 빠이의 리버사이드 분위기는 좋다오늘은 낮에 와서 그런지 ..
빠이에서 두번째 날이 밝았다어제 빠이로 올때 멀미약을 세개나 먹어서 저녁부터는 해롱해롱 거렸다다음날 되니까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오후 1시부터 왓 매옌 사원부터 선셋때 빠이 캐년까지 투어를 300바트에 신청했다 (썽태우) 빠이에서의 아침이다어제 야시장이 있던 워킹 스트리트 인데 다음날 아침이 되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밤만 되면 그런 야시장이 만들어지는게 신기하다 브랙퍼스트를 먹으러 근처 식당에 왔다실외에 있는 식당이 었는데 밖에서 보기에 분위기가 괜찮아 보여서 일단 들어왔다 아메리칸 브랙퍼스트 (120바트)와 시그니처 샌드위치 (95바트)를 주문했다아침부터 완전 대식했다아메리칸 브럭퍼스트는 뭐 그냥 있는 그대로의 맛이고시그니처 샌드위치는 내입맛은 아니었다 약간 향신료 맛? 같은게 났다여유롭게 브런치를 먹..
오늘 2시 반에 빠이행 밴이 나를 숙소에서 픽업해주기로 했기 때문에오전에 뭘하기에도 애매한 시간이라 느긋히 늦잠을 자고 조식을 먹었다오늘 일정은 조식 - 마사지 - 빠이 - 빠이 시장 이다 치앙마이는 방콕에 비해 마사지가 싼데 방콕 마사지를 받으러 갔을때 별로 였다몇번 받고나니 별로 좋은지 모르겠어서 그뒤로 안받았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받으러갔다200바트에 한시간 발 마사지를 받았다살살 하시길래 혹시나 세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인생 마사지를 받고 나왔다나는 걍 세게 해야되나보다 마사지 숍옆에 있는 치앙마이 유명한 카페 펀포레스트에 왔다며칠전에 왔는데 또왔네~이번에는 커피케이크와 비트루트 쥬스, 타이티를 시켰다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다그리고 펀포레스트는 브랙퍼스트가 맛있다고 하니 누가 도전해봤으면 좋겠다..
오늘은 치앙라이 투어를 신청한 날이다치앙라이는 치앙마이에 근교에 있는데 시간이 있으면 치앙라이도 며칠 머무는 것도 괜찮다고 한다하지만 나같은 사람을 위한 일일 투어도 존재한다치앙라이 - 치앙마이는 4시간 정도 걸리는 위치이다치앙라이는 백색사원, 블랙 하우스, 청색 사원, 골든트라이앵글 정도 볼게 있는데나는 골든 트라이 앵글을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클룩에서 1250바트를 주고 백색사원 - 블랙 하우스 - 골든트라이앵글 투어를 신청했다하지만 이때의 나라면 클룩에서 절대 투어를 신청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숙소 픽업을 신청했는데 당일 새벽까지 픽업시간을 고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후기에는 픽업시간을 전날 밤늦게 알려준다고 불만 후기가 많았기 때문에 전날 밤까지는 픽업시간이 메일로 올줄 알았다하지만 오지 않았고 ..
치앙마이에서 두번째날이 밝았다어제 자기전에 치앙마이에 대해서 검색하다가 일단 올드타운에 있는 사원들부터 정복해야겠다 생각했다올드 타운에는 사원이 굉장히 많은데 몇군데만 둘러보려고 한다 계획으로는 왓프라싱 사원 - 왓체디우앙 사원 - 왓 판타오 사원 - 왓치앙만 사원 순으로 방문할것이다그리고 치앙마이의 꽃 도이수텝 사원을 들를것이다 그리고 사원계획이 있다면 꼭 긴치마/긴바지를 입을것, 나시티와 슬리퍼는 지양할것 (기본중에 기본) 간단히 조식을 먹고 15분 거리에 있는 왓 프라싱 사원을 들렀다생각보다 멀지 않았고 11시쯤이었는데 사람들도 많이 들어가고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엄청 큰 사원이 있다왓 프라싱 사원은 입장료가 20바트이다 한국돈으로 700원 정도? 이 때 사원안으로 들어갔더니 무슨 아침 조..
치앙마이행 기차를 탔는데 누워서 넷플릭스를 보려고 했는데 해외ip라서 한국어 자막이 안나온다 (태국어로 나온다)급할게 없어져서 유튜브로 누워서 전생체험을 한번 도전해봤다눈뜨니까 다음날 아침이 되어있었다 전생은 무슨,, 순삭크 기차 은근 존잼탱 나의 여행 로망을 채워주는듯다음날 아침이 되어서 달리고 있는 기차 뭔가 좋당얼마 안되서 치앙마이로 기차가 내려주었다 기차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모습이다생각보다 후지면서도 괜찮고 괜찮으면서도 후지다머,, 방콕보다는 괜찮은거 같기두? 외관은 글쎄,,?완전 시골같은 모습나는 올드타운 쪽에 숙소를 잡아서 그랩을 80바트 주고 이동했다치앙마에 숙소를 잡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나는 예쁜 카페와 맛집 탐방 위주로 치앙마이를 즐기고 싶다 = 님만해민 근처 숙소사원과 야시장과 로컬 음..
오늘은 늦잠을 잤다 그러다가 느긋히 일어나서 아속역 지하에 위치해 있는 고메마켓을 갔다뭐 특별한건 없었고 달리 치약 하나랑 간식으로 파인애플을 샀다 고메 마켓을 잘 몰랐는데 이 마켓이 빅씨마트만큼 유명하다고 해서 오게됐다아속역에 있는건 개인적으로 큰 마켓은 아닌거 같다 레몬 소다를 테이크아웃해왔다오늘은 통로쪽에 위치한 카페를 갈 예정이어서 통로 카페에 대해서 검색해볼겸여유롭게 앉아서 노트북을 했다 여기는 통로역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거리에 있는 '더커먼스' 건물이다다른 여러 블로그에 의하면 요즘 핫플레이스라고 한다외관은 엄청 좋지 않은데 안에는 깨긋하게 잘되어 있는거 같다 더 커먼스 안에서도 유명한 곳이다여기가 디저트가 맛있다는 데 과연 딸기 와플이랑 커피를 좀 시켰다딸기 와플이 맛있긴 했는데 생크림이 ..
세번째 날이 밝았다오늘은 왓아룬 - 왓포 - 카오산 로드 이렇게 계획을 세웠다물론 세부 계획은 즉흥적으로~~ 일단 사원은 리버 사이드쪽에 있기 때문에 수상버스를 타야한다수상버스는 사판탁신역 1,2번 출구쪽에 위치해 있다 (정확히는 2번출구!)왓아룬 - 왓포 - 왕궁 순으로 들려야 한다 지하철을 타고가는데 지하철 광고에 블랙핑크가 나왔다블핑노래가 지하철을 한가득 메우면서 고향의 향기가 나더니올려다보니 블핑이 나오고 있었다 매우반갑다 사판탁신역 2번출구 조금만 앞으로 가면 항구가 보인다왼쪽과 오른쪽 항구가 있는데 오른쪽 항구는 수상 택시(?)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200바트를 부른다하지만 우리는 수상 버스를 탈 거기 때문에 왼쪽에서 타면된다그냥 제일 빠른 배로 타면되는데 나는 오렌지색 버스를 탔고 20바트를..
태국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오전에 실롬 타이 쿠킹클래스가 있어서 일찍 일어났다덕분에 잠을 너무 조금잔거 같다 방콕 아속역 근처의 아침이다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한다아속이 교통의 중심지?인지 출근길에 사람이 엄청 많고출근길에는 방콕에 트래픽잼이 엄청나게 심하기 때문에 이때 택시를 절대절대 타면 안된다쿠킹클래스는 실롬역에 있기 때문에 스쿰빗역에서 지하철을 타야한다 쿠킹 클래스를 들으러 실롬역에 도착했다실롬역에 내려서 30분쯤 걸어가야 하는데 구경도 할겸 일찍 출발해서 설렁설렁갔다아속역보다는 사람도 별로 없고 복작복작하지 않아서 좋았던거 같다차도 그닥 없는거 같다 실롬 타이 쿠킹 클래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구글이 제대로 위치를 못잡아서 정말 아슬아슬하게 지각할까봐 막판에 땀났다쿠킹 클래스 전에 시장에서 ..
오늘 드디어 태국 여행을 출발했다그 동안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출창 외치다가 시간이 안되서 방콕+치앙마이 일정을 이주로 타협했다방콕은 5일정도 밖에 안되지만 빠짝 한번 놀아보려고 한다 아침 6시 비행기라 새벽에 인천공항을 올 수가 없어서 전날밤에 도착했다전날 10시쯤 도착해서 계속 기다림의 연속이었다결국 이날 목베게만 두번 잃어버리고 없이 타야겠다 생각했다부랴부랴 면세에서 샀던것들도 쟁이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도착 직전의 방콕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다6시간 넘게 걸쳐 도착했지만 태국의 시차가 한국보다 2시간 느리기때문에 도착시간은 11시 남짓이었다사진에는 논,밭으로 추정되는 땅들이 많았는데 방콕에는 그런 땅을 찾을 수가 없었다 공항에서 한국에서 사온 유심칩을 갈아끼고 나와서 지하철을 찾았다지하철은 지하..